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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월 판매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13배(1천285.4%) 급증했다.
헌법 학술 서적보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헌법 대중서가 관심을 끌었다.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작년 12월 판매량은 전월보다 323.5% 늘었다.
검사 출신 헌법 전문가인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헌법을 쉽게 풀어쓴 책으로 40~50대가 주로 샀다. 이들의 구매 비중은 65.9%에 달했다.
헌법 전체를 조문 순서대로 제시하고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헌법 필사'는 올해 1월 들어 전월 동기보다 1천36.0% 증가했다. 구매 비중의 과반(53.3%)이 20~30대일 정도로 젊은 층에 인기가 있었다.
이 밖에도 '지금 다시, 헌법', '슬쩍 보는 헌법', '대한민국헌법'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예스24는 전했다.
buff27@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