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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최동석은 "원래 아이들은 월요일 아침에 가는데 아빠랑 하루 더 있고 싶다고 해서 등교시키고 저녁에 아이들 돌아오니 집안 정리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이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