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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와썹 지애가 동성 연인을 공개했다.
또 "양성애자 커밍아웃 후 하루에 DM이 3000개가 왔다. 성적 드립과 욕설이 많았다"며 "양성애자는 여자와 남자 둘 다 만난다. 전 애인이 '그냥 레즈비언이라고 하면 안되냐. 남자에게 여지 주려고 양성애자라고 하냐'고 하더라. 저는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는데 왜 레즈비언이라고 해야 하는지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지애는 "양성애자는 여자와는 연애만 하고 남자와 결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동거하며 평생 같이 살 생각도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