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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디오쇼' 10주년을 맞은 박명수가 하차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15년 1월 1일 방송을 시작한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골든페이스'를 받은 박명수는 "그냥 꾸준히 해왔을 뿐인데 벌써 10년이라니 신기하다"라며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라디오는 내가 매일 하루를 여는 나의 소중한 일상이자 활력소"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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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년 동안 '라디오쇼'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달성을 비롯해, 인기 코너인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를 단독 유튜브 채널로 개설해 구독자 10만을 달성하는 등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기념비적인 성공을 보였다. 현재 고정 게스트 이현이, 빽가, 김태진, 전민기 등 최정예 라인업으로 매일 오전 11시 청취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