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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한혜진에 또 지적받았다 "심하게 더러워, 최악" [종합]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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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6 09:30


이현이, 한혜진에 또 지적받았다 "심하게 더러워, 최악"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한혜진에게 지적당한 욕실 샤워 필터를 교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한혜진이 기겁한 이현이 집 욕실 상태 (서초동 맛집, 욕실 정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욕실 정리 도중, 한혜진이 지적한 샤워기 필터 문제를 확인하며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현이는 욕실 청결 상태에 대해 "우리 집에서 덜 마음에 드는 곳이 욕실이다. 사실 욕실은 되게 프라이빗한 공간이니까 그렇게 신경은 안 쓰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현이, 한혜진에 또 지적받았다 "심하게 더러워, 최악" [종합]
이현이는 앞서 한혜진이 "샤워기 필터 색깔이 이상하다"고 지적한 일을 떠올리며 필터 색깔을 직접 확인했다. 오염된 필터를 본 순간 이현이는 "지난번에 혜진 선배가 와서 얘기하기 전까지는 신경이 안 쓰였다. 이런 색깔인 것도 몰랐다. 얘기하고 나니 너무 거슬린다. 난 괜찮은데 우리 애들이 이 샤워기로 샤워를 했다니라는 생각도 들더라. 내가 피부가 뒤집어졌는데 이거 때문인가 싶고"라고 고백했다.

결국 샤워기 필터를 교체하기로 한 이현이는 벽장 잡동사니 속에서 필터를 찾았다. 그러다 한 서랍장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했고, 이에 이현이는 "나 이거 진짜 심하다. 나 너무 더러워"며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다.

이후 이현이는 창고에서 필터를 찾은 후 마트에서 새 샤워호스를 구매했다. 새 샤워기로 교체한 이현이는 "일단 아까 그 구정물은 없어졌다. 새 욕실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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