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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쑥해진 최강희, '신인상' 수상 위해 다이어트 "이틀간 곡기 끊어" ('전참시')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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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8 23:29


핼쑥해진 최강희, '신인상' 수상 위해 다이어트 "이틀간 곡기 끊어"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최강희가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 했던 노력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최강희,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했다.

'2024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최강희. 최강희의 신인상 수상기가 공개됐다.

시상식 참석날 아침, 최강희는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최강희는 "이틀을 제가 곡기를 끊었다. 바위 엄마랑 송은이 씨가 곡기를 끊으라 했다"며 "언니는 평생 엄마처럼 챙겨 먹으라고 하는 타입인데 턱살을 보고 이건 아닌 거 같다더라.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었다. 저는 언니들이랑 다르게 신인상만 다 받았다.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핼쑥해진 최강희, '신인상' 수상 위해 다이어트 "이틀간 곡기 끊어" (…
1996년 이후 30년 만에 MBC 시상식에 참석하는 최강희. 최강희는 "(상을 받는다면) 이제는 낯도 터서 가족 같은 사람들과 축하를 해주면 얼마나 속편하고 재밌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최강희의 아침 메뉴는 바질 그릭 요거트. 최강희는 "편지 쓰기 모임에서 포틀럭 파티를 했는데 크래커에 바질 요거트를 발라 먹으라 했는데 태어나서 먹어본 그릭 요거트 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래서 배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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