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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5년 전 남편의 무관심과 시어머니의 이혼 강요로 임신 9개월 만에 강제 출산하고 아들과 생이별했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계속된다.
그러나 백호 탐정단은 포기하지 않고 "(전남편의) 큰아들은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맞습니까?"라며 큰아들의 생모가 누군지 물었다.
안타깝고 몰입감 가득한 사연에 데프콘과 김풍은 "제발…중요한 이야기다"라며 마음을 졸였다. 한편, 드디어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전남편과도 마주했다. 그러나 그는 의뢰인의 이름을 듣자 "모르는 사람이다. 그 여자 말만 들으면 짜증만 난다. 결혼은 무슨 결혼을 했냐"며 의뢰인의 주장과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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