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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서진이 떡잎부터 달랐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박서진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서 동생 박효정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열람, 서로의 기록을 바꿔 읽으며 현실 남매 다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특히 박효정은 "맑고 자신감 있는 소리로 노래하며, 음악 가창에 남다른 소질이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함"이라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소개하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장구의 신' 클라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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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졸업식 때 건네지 못했던 꽃다발을 전했고,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은 학사복을 입고 뒤늦게나마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