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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주한영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이 영국 내 한국 문화 전파 선봉에 선다.
문화원은 2025년 '한국 문화, 지금!Korean Culture, Now!)' 캠페인을 시작한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차세대를 위한 한국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한국과 영국 기관과의 협력을 다양하게 확장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시작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문학과 콘텐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쩡이다. '북클럽과 시조 쓰기', '영국 도서관 속 한국', '한국 문학의 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K-예술 실험실', '클릭 K-콘텐츠',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한국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한류를 목표로 'K-팝 아카데미'는 K-팝 댄스, K-뷰티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활동을, 한류 커뮤니티 축제인 '한류콘(9월 예정)'으로는 한류 팬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은 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만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영국에서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