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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또 다시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피며 논란을 자초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파장이 커지자 결국 스스로 삭제하는 엔딩을 맞았다.
박봄은 지난 12일 부계정을 개설하고 자신과 이민호의 셀카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 연이어 "또 내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박봄의 단순 팬심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는데, 이번에 박봄이 또 한번 이민호와 관련된 사진을 올리며 셀프 열애설을 불러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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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자꾸 스스로 열애설에 불을 지피면서 논란을 일으키는 박봄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 팬심으로 인한 행동이라기에는 이민호를 무려 '남편'이라고 칭하고 사진까지 투샷으로 올리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현재 박봄은 이민호와의 사진은 삭제했다.
한편 이민호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 중이다.
박봄이 속한 2NE1은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웰컴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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