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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한 민경욱 전 의원을 대리했던 네 명의 변호사가 대법원의 판결문을 비판하며 쓴 책이다.
구매 비중별로는 남성이 55.6%, 여성이 44.4%였다. 연령별로는 30대(27.1%)와 40대(27.1%)가 가장 많이 샀다. 50대(21.1%), 60대 이상(13.5%)이 그 뒤를 이었다.
'소년이 온다'가 2위를, '초역 부처의 말'이 3위를, '채식주의자'가 4위를 차지했다. 이들 책은 지난주보다 모두 한 계단씩 떨어졌다.
정대건 소설 '급류'가 한 계단 올라 5위, 양귀자 소설 '모순'은 반대로 한 계단 떨어진 6위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쓴 '조국의 함성'은 10위로 진입했다.
◇ 교보문고 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2월 5~11일 판매 기준)
1.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도태우 등·도서출판 스카이)
2.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3.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포레스트북스)
4. 채식주의자(한강·창비)
5. 급류(정대건·민음사)
6. 모순(양귀자·쓰다)
7.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현대지성)
8. 작별하지 않는다(한강·문학동네)
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10. 조국의 함성(조국·오마이북)
buff27@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