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집대성' 청하가 박재범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첫 만남에 이런 것까지 봐도 되나요..? 박재범 시청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 궁금한 게 있냐"는 질문에 대성은 "청하 씨 모어비전과의 사주 어떠냐"고 청하에게 질문을 제안했다. 이에 청하는 "재범오빠와 제가 평생 친해질 수 있을까요?"라며 소속 대표 박재범과의 사이에 대해 물었다. 청하는 지난 2023년 10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
청하는 "성향이 너무 다르다. 성향은 (대성)오빠랑 훨씬 더 잘 맞는 느낌이다. 얘기할수록 정말 다르구나 라는 느낌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2023년 모어비전 소속 가수였던 제시와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제시가 신곡 'Gum(껌)' 활동을 놓고 모어비전과 갈등을 빚었고, 이후 갈등이 지속되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두 사람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한 달 만인 지난해 1월 모어비전이 제시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리며 양측은 9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