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경완은 자신의 계정에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대한 공지 글을 게재했다.
도경완은 "도장 부부의 비대면 온라인 상담소 도장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도장TV'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부부생활 고민/육아 고민/취업고민/연애 고민/야식메뉴 고민 등 어떤 잡다한 고민이든! 도장 부부가 직접 상담해 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또는 아래의 메일로 사연 주시면 도장부부가 고민거리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딱 맞는 솔루션을 드린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경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콘텐츠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2021년 4월 유튜브 개설 후 촬영, 편집을 맡아온 도경완은 "구독자가 64만명이 됐는데 조회수가 문제다. 아이들이 귀여울 땐 많이 봐주셨는데 이제 애들이 커서 육아 특수가 많이 없어졌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봐야한다. 채널을 없애긴 아쉬운 것도 많다. 아이들 덕분에 버텼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결국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편집권을 제작진에게 맡기기로 하고, 출연만 한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 장윤정과 함께 새 콘텐츠에 대해 상의를 했고 이윽고 새 콘텐츠를 발표, 팬들의 많은 기대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