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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차주영이 '금융계 금수저' 소문에 대해 밝혔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연기와 팬 사랑, 모두 완벽한 배우 차주영! '원경', '더 글로리'부터 금융계 금수저(?) 이야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더 글로리' 오디션을 꽤 오랜 시간 봤다는 차주영은 "매주 같은 대본으로 (봤다). '왜 나를 빨리 안 떨어뜨리시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갑내기인 임지연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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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주영은 유타주립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금융계 금수저'라는 소문이 있다고. 유재석은 "아버지가 '위약금 물어줄 테니 배우 당장 그만둬'라고 하셨다더라"고 물었고, 차주영은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서른 넘어서도 안 되면 공부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주영은 "내가 내 인생을 어디에 베팅하지?", "내 힘을 만들어보고 싶다. 나만의 것을"이라며 눈물을 보이는 등 진솔한 모습을 드러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주영은 '더 글로리'부터 '원경'까지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