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YB가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오는 26일 신보 '오디세이'를 발표하고, 데뷔 30주년을 화려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YB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23년 2월 싱글 '약속' 이후 2년 만이다.
윤도현은 "30년을 돌아보면 어떻게 왔나 싶기도 하다. 저희가 처음부터 목표를 가지고 몇 년을 하자는 것은 아니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니, 30년이 흐른 것 같다. 의미 있게 보내려고 한다. 베스트 앨범도 동시에 준비 중이고, 투어도 길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는 없다. 능력이 돼야 한다. 메탈을 매일 들어왔던 것이 루틴처럼 됐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라고 답했다.
YB는 지난 5일 선공개곡 '리벨리온'을 발표하고, 오는 26일 오후 6시 신보 '오디세이' 전곡을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