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마타하리'로 완벽 변신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과몰입을 불렀다.
"당신에게 마타하리는 어떤 존재인가요?"라는 옥주현의 질문으로 시작된 영상에서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각자의 시선으로 '마타하리'를 이야기했다. 윤사봉, 최민철, 윤소호, 김주호 등 주·조연 배우들은 물론 앙상블까지 릴레이 인터뷰로 작품의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영상 속에는 '공동구매'에 대한 과몰입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을 비롯한 '마타하리' 팀원들은 직접 공동구매 포스터를 제작하고, 영상을 기획하며, CM송까지 녹음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팀워크뿐만 아니라 끈끈한 케미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옥주현의 자체 콘텐츠 '눙생극장'은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진행하는 인터뷰 콘텐츠로, 앞서 '레베카' 편에서는 '옥댄버스'로 완벽 변신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옥주현의 섬세한 연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이 돋보이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