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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특급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만든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무엇보다 효민이 '철통 보안'을 최우선,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약 700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을 갖췄으면서도, 웅장하고 격조 높은 프라이빗 웨딩으로 유명하다.
이미 많은 스타가 선호한 곳이기도 하다. 앞서 세븐-이다해, 김연아-고우림 등이 이곳에서 부부가 됐다. 효민과 함께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던 지연의 예식장 또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이었다. 특급호텔의 클래식한 웨딩으로 효민이 얼마나 더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낼지 주목된다.
효민은 현재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예식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계정에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결혼 소감을 남긴 바 있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 '롤리 폴리', 'TTL', '너 때문에 미쳐', '섹시 러브', '데이 바이 데이',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보핍보핍'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도 병행했고, 2014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역량을 뽐내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