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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상대로 또다시 '남편'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봄이 다시 한 번 이민호가 자신의 남편이라고 강조한 모양새다. 뿐만 아니라, 박봄은 "세 번째 계정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새로운 SNS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두 번째 계정을 알린 후, 약 일주일 만에 또 새로운 계정을 오픈한 셈이다. 현재 두 번째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이에 박봄 소속사는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것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박봄은 지난 12일 두 번째 계정을 공개하고, 해당 계정에 또 한 번 이민호 사진을 올리며 "남편"이라 적었다. 여기에 "게시물을 삭제하냐"라는 네티즌 질문에는 "회사"라고 답을 하며 못마땅하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이어 지난 17일에도 이민호 사진을 올리고 "내 남편이 맞다"라고 남긴 바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