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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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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자는 배종옥의 얼굴에 화장을 하며 장난을 쳤다. 변정수의 장난으로 배종옥의 얼굴은 눈탱이 밤탱이가 돼 있었고, 잠에서 깨 이 사실을 안 배종옥은 당황했다. 배종옥은 "내 얼굴을 어떻게 해 놓은거냐. 누가 보면 얻어 맞은 줄 알겠다. 고등학생 들도 아니고!"라고 유쾌하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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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곧바로 짐을 풀고 발리에서의 첫 디너를 즐기기 위해 예쁘게 단장했다. 연예인답게 섹시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행지에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완벽하게 첫 디너를 마친 후 다시 호텔로 들어온 세 사람은 윤현숙의 지도 하에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러나 다소 강도 높은 운동에 힘들어하던 변정수는 결국 "윤현숙하고 여행오지 말라. 밤마다 운동 시킨다"고 토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