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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배우 남윤수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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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는 술을 여러잔 마셨음에도 "멀쩡하다. 지금 재밌고 좋다"고 해맑게 말했다. 이어 "촬영 끝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느냐. 다 같이 출연하셔라"라며 굉장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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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연상 어떠냐"고 물었고, 남윤수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섹시 댄스를 함께 췄고, 어색하게 추던 남윤수는 "이 장면이 나올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 영양가 없는 토크를 해서 이게 메인으로 나갈 것 같다"며 "너 이런식이면 집에 못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윤수는 "집에 안가도 될 것 같다. 샷다 내려라"라고 플러팅 멘트를 날렸고, 박나래는 "너 정말 유죄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