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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병원 가던 중 날벼락...사고 소식에 결국 눈물 "이게 머선일이고"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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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0 11:47


고은아, 병원 가던 중 날벼락...사고 소식에 결국 눈물 "이게 머선일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은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고은아는 20일 "부지런히 병원가던 길..."이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때 고은아는 "우리 푸딩이가 사고를 당했다. 이게 머선일이고.."라며 병원 가던 중 전해들은 사고 소식에 놀랐다.

고은아의 자동차에 놓여있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 이에 푸딩이는 고은아의 반려견으로 보인다. 이어 사진 속 반려견을 꼭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에서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고은아는 "우리 원장님 기다리시는데"라고 덧붙였다.

최근 고은아는 빙판에 미끄러져 재수술한 코에 흉터가 생기려 하자 조언을 구했다.

지난달 고은아는 '고은아 얼굴이 갈렸어요. 100% 실화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2일 고은아는 "피딱지는 다 떨어졌는데 붉은 부분은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 흉터가 될까봐 두렵다"며 "재생연고 바르고는 있는데 알려달라"며 콧대 부분에 붉게 자국이 남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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