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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마크 러팔로가 영화 '미키 17'로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10년 만에 내한했다. 그는 "다시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지난번에도 엄청난 환대를 받아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저를 질투했었다. 그분이 누굴 그렇게 질투하는 건 처음 본다"면서 "정말 위대하신 감독님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감독님의 고국에 오게 돼 반갑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미키 17'은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북미 개봉일은 3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