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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7기 상철 현숙 커플이 신혼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가 낳은 '8번째 부부'인 17기 상철-현숙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펼쳐진다.
달달한 분위기 속, 17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풀스토리'를 밝힌다. 17기 현숙은 "사실 '솔로나라' 안에서부터 (상철님이) 남자친구 같았고, ('솔로나라'를)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사귀자'는 말도 특별히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17기 상철 역시 "'나는 SOLO' 촬영 끝나고 바로 (17기 현숙의 본가가 있는) 광주로 갔다"며 최종 커플 성사 직후 17기 현숙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릴 만큼 '속전속결' 행보를 보였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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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두 사람은 취미도 함께하며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를 감탄케 한다. 경리는 "나 저런 사람 만나고 싶다. 천연기념물!"이라고 17기 상철에게 극찬을 보내고, 데프콘 역시 "결혼 생활의 교과서다. '결혼하면 이렇게 살아라'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며 흐뭇해한다. 과연 17기 상철-현숙의 '꿀 뚝뚝' 결혼 생활이 어떠할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