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전기 영화 연출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아직은 확정된 바가 없지만, 몇몇 분들의 전기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
또 해가 거듭할수록 영화 제작 편수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봉 감독은 "'뉴스룸'에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작년에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를 굉장히 재밌게 봤다. 신인 감독의 발랄한 패기가 느껴지더라. 많은 분들이 금년에 기대작이 없을 거라고 우려하셨지만, 예상치 못한 작품들이 어디선가 튀어나올 거다. 많은 재능인들이 곳곳에서 들끓고 있는 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봉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자,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확정했으며, 북미 개봉일은 3월 7일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