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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먹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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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청량리 먹자골목에 도착한 도경완은 자신의 얼굴이 걸린 칼국수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들어간 도경완은 내부에서 직접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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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예전에 초창기에 아이들 '슈돌' 나오고 귀여울 때는 많이 봐주셨는데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가지고 육아 특수가 많이 없어졌다"며 "그래서 유튜브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생각을 해봐야겠다. 채널을 없애기에는 아쉬운 것도 많다. 그동안 아이들 덕분에 버텼는데 개편을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내가 그동안 편집하고 녹화하고 다 했던 프로그램이니까 이제 내가 주가 돼서 뭘 해야 한다"면서 "먹는 컨텐츠를 생각해봤다. 회사에 있을 때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 맛집을 소개했다. 그래서 전국에 지인들한테 식당에 내 얼굴이 걸려있는 사진이 온다"고 먹방을 해볼것임을 선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