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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엄지원이 안재욱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런가 하면 술도가 형제들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하나씩 드러났다. 둘째 오천수(최대철 분)는 미국에 있는 아내와의 통화에서 좀처럼 좁히지 않는 의견 차이로 말다툼을 벌였고, 막내 오강수(이석기 분)는 심각해진 난청 증상에 고통스러워했다. 이처럼 형제들 앞에 닥친 난관은 상황을 더욱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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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광숙은 장광주 시음 테스트를 위해 LX호텔로 갔다. 그곳에서 광숙은 호텔 직원들의 인사를 받는 동석을 포착, 도어맨인 줄 알았던 동석이 호텔 회장임을 알고 깜짝 놀라는 엔딩으로 다음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