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언니 저 입터졌어요, 어떡해"…화사, 전복술찜에 벨트풀었다→곱창대란 시즌2 가나('나래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5-02-24 09:57 | 최종수정 2025-02-24 10:42


"언니 저 입터졌어요, 어떡해"…화사, 전복술찜에 벨트풀었다→곱창대란 시…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 방송 나가면 전국 전복 씨가 마를 것."

오는 26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3회에는 가수 화사가 출연한다.

앞서 화사가 '나래식'에 출연한다는 예고가 나가자 '나래식' 댓글에는 "두 사람의 토크 케미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이날 박나래는 "우리가 또 워낙 재미있게 입담을 잘 턴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화사가 등장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넉살 가득한 칭찬 폭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화사는 '대충은 안 해요'라고 적힌 '나래식'의 시그니처 문구를 발견하고는 "언니의 이 마인드 정말 존경한다"며 진심을 건네 훈훈함을 안긴다.


"언니 저 입터졌어요, 어떡해"…화사, 전복술찜에 벨트풀었다→곱창대란 시…
박나래는 미식가 화사를 위한 맞춤형 특급 요리를 준비한다. 그러자 화사는 "언니 집 갈 때마다 큰엄마 집에 놀러 온 기분"이라며 평소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박나래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기도.

특히 화사는 박나래가 해산물 러버인 자신을 위해 전복술찜을 내놓자 "사랑한다"며 감격의 도가니에 빠진다. 이어 화사는 "입 터졌다"라며 복스러운 먹방을 펼쳐 박나래를 흐뭇하게 한다. 박나래는 "이 방송 나가면 전국에 있는 전복 씨가 마를 것"이라며 화제의 곱창 대란에 이은 전복 대란을 예고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화사는 "요새 요리를 조금씩 하고 있다"며 "어떠한 선물을 사는 것보다 최고의 마음은 요리인 것 같다. 이게 진짜 정성이고 사랑이더라"라며 최근 요리에 부쩍 관심이 생겼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