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7화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새롭게 합류해, 인연 찾기를 시작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수줍게 인사를 하며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 계속 살 순 없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위험하겠다"라고 밝히며 인연을 찾기 위한 용기를 밝혔으며,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고. 사랑을 받고 싶기도 하고. 사랑을 주고 싶기도 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요즘 들어서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간의 휴식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데, 근황을 전하는 도중 눈물을 보여 새롭게 인연 찾기를 시작하는 강예원의 속사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강예원 씨는 결혼을 진심으로 원해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게 됐다. 첫 맞선 당시 엄청 떨었는데 이내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며 완벽 적응하셨다. 앞으로도 강예원 씨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히며, 배우 강예원의 진심 어린 인연 찾기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