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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세형이 '절친' 박나래가 아닌 서울대 출신 배우 김신록과 핑크빛 썸을 예고한다.
서울대 캠퍼스를 둘러보던 세 사람은 관악구 소재의 기숙사 '강원학사'로 이동 중인 재학생과 동행한다. '강원학사'는 현재 지자체 여덟 곳에서 운영 중인 향토학사 중 한 곳이다.
재학생은 '강원학사'의 거주 조건으로 "주소지가 강원도이거나, 강원도 고등학교 출신이어야 한다."고 소개하며, 삼시세끼 포함해 월세가 18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신록은 "저도 광주광역시 출신이라서 '남도학숙'에서 생활했다. 그 때의 추억이 정말 많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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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셰어하우스도 소개한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곳으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기본 옵션을 자랑한다. 건물 내 스터디카페는 입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9층에는 단기 임대룸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주택'을 소개한다. 호텔을 개조한 주택으로 '미혼 청년, 무주택자, 차량 미소유자' 등의 조건을 갖추면 주변 시세의 40%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예술가에겐 가산점이 주어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새 학기 특집! 대학생들의 자취방 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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