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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종석, 차은우·문가영과 같은 날 다정 투샷 "3년차 커플, 본업 모먼트" [종합]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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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8 06:30


아이유♥이종석, 차은우·문가영과 같은 날 다정 투샷 "3년차 커플, 본업…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열애 3년차 커플 아이유 이종석이 같은 날 차은우, 문가영과 다정한 투샷이 공개되면서 본업 모먼트를 뽐냈다.

27일 오전에는 이종석이 문가영과 홍콩 현지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tvN 새 드라마 '서초동'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현지 팬들에게 포착된 것.

'서초동'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물로 이종석은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았으며 문가영은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다정 모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낸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이유 차은우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브랜드 쇼메는 공식 계정에 두 사람이 데님룩을 맞춰 입고 얼굴을 마주댄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유가 31세, 차은우가 27살이지만 청량한 청춘 멜로 분위기를 풍겼다.

네티즌들은 "아침에는 아이유 눈감으라고 했는데 오후에는 이종석 눈감아야 할 듯" "둘다 다른 배우들과 있는데 얼굴합이 최고다" "연애와 본업은 다르지. 그게 프로페셔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후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그분께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라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후 아이유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별설도 돌았으나 지난해 아이유 월드투어에 이종석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며 건재한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기부에도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까지도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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