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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열애 3년차 커플 아이유 이종석이 같은 날 차은우, 문가영과 다정한 투샷이 공개되면서 본업 모먼트를 뽐냈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낸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이유 차은우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브랜드 쇼메는 공식 계정에 두 사람이 데님룩을 맞춰 입고 얼굴을 마주댄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유가 31세, 차은우가 27살이지만 청량한 청춘 멜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후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그분께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라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후 아이유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별설도 돌았으나 지난해 아이유 월드투어에 이종석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며 건재한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기부에도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까지도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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