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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로라서'에 출연하는 이민영이 "사람과 대화 전 대본을 써서 연습한다"는 전무후무한 '극I 성향'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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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민영은 "매년 연말연시를 해외에서 보낸다"며 고백한다. 매년 연말이나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전문업체 못지 않은 '청소광' 면모부터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반전 먹방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이민영은 지난 2006년 동료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지 12일 만에 파경을 맞고 법정공방을 벌인 아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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