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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션이 세계7대마리톤 도전 소식을 전한 가운데 현재의 발 상태를 전했다.
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마음을 담아 3월1일 3.1런으로 시작해서 3월2일 도쿄 마라톤, 4월21일 보스톤 마라톤, 4월27일 런던 마라톤, 8월15일 815헌 81.5km 달리고 8월31일 시드니 마라톤, 9월21일 베를린 마라톤, 10월12일 시카고 마라톤, 11월2일 뉴욕 마라톤까지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달려 보겠다"며 세계7대마리톤 도전을 밝혔다.
그는 "어제를 잘 기억하며 대한민국을 위해서 모든걸 바치신 독립투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꿈을 이야기 해주기 위해서 세계 7대 마라톤에 도전한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여정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션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각종 캠페인·챌린지를 활발히 펼쳐왔으며, 그 결과 지난 1월 완공된 '꿈의 병원'인 루게릭 요양병원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