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애호박으로 돈가스를 만든다.
그렇게 알뜰 장보기 후 집에 도착한 장신영은 만 원어치 야채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돌입했다. 평소 일주일 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들어두는 장신영은 이날도 2개의 화구에 쌍팬을 올려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는 등 동시 조리 능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반찬 레시피들이 쏟아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박한 레시피 중 하나가 바로 '애호박 돈가스'. '편스토랑' 식구들이 "애호박으로 돈가스를 만든다고?"라며 모두 의아해한 가운데 장신영은 편식하는 어린이 입맛도 사로잡을, 애호박 돈가스를 뚝딱 완성했다. 이외에도 요즘 핫한 메뉴 '대파김치'도 만들었는데, 특히 이 '대파김치' 레시피에는 김치 장인들이 쓰는 고급 스킬까지 녹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