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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BTS 제이홉이 오픈카를 타고 첫 드라이브 스루 햄버거 주문에 도전했다.
그때 두리번 거리던 제이홉은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햄버거 가게로 향했다.
제이홉은 "솔로 라이프 중 멋있어 보이는 게 드라이브 스루라고 생각했었다"며 "한국에서는 한국어를 쓰면 되지만 여기서는 영어를 해야 되지 않나. 거기서 오는 영감?"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떨리는 마음으로 첫 드라이브 스루에 입성한 제이홉은 "나 무슨 메뉴였더라. 갑자기 긴장된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첫 드라이브 스루를 위해 메뉴도 미리 선택하는 등 예습까지 했던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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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는 줄 안다"며 "영어라는 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즐겨야 한다. 되든 안되는 아는 단어 다 뱉는거다. 문법 맞든 안 맞든 일단 고"라며 웃었다.
이후 제이홉이 공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휴식을 만끽했다. 그는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다. 한편 휴식 시간 중에도 그는 걷다가 "곡 써야겠다"라며 떠오르는 음악적 '영감'을 놓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제이홉이 선보일 L.A 일상이 관심이 모아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