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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BTS 제이홉이 월드클라스를 입증한 L.A 일상을 공개했다.
비밀스러운 제이홉의 일상이 공개된 후 핫한 반응이 쏟아졌던 바. 제이홉은 "너무 기대하실까봐"라며 걱정했다. 이에 기안84는 "너무 기대된다. 월클은 잠을 어떻게 잘까, 이를 어떻게 닦을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이홉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전 9시 비몽사몽한 채 일어난 제이홉은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 그때 기안84는 "머리 눌린 것도 멋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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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이홉이 음악 작업을 하는 동안 머무는 집이 공개됐다. 거실에는 제이홉의 취향에 딱 맞는 우드 톤 가구들이 배치, 거실 왼쪽에는 영감을 표출할 직접 꾸민 작업 공간이 있었다. 침실 안에는 널찍한 화장실과 드레스룸, 널찍한 주방, 웨이트룸에 미서부의 날씨를 만끽할 마당까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직접 공수한 운동 기구들로 웨이트룸을 채운 제이홉은 "로망 중 하나가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대에서도 꾸준히 운동했다"며 "나름 특급전사 출신이다. 운동 루틴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했다. 건강, 컨디션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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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현무는 "한국집을 많이 궁금해 한다"고 하자, 제이홉은 "전역 후 미국을 가게 됐다. 그 시기에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이홉의 큰 그림 같다. 한국 집을 한번 오픈해 주시겠다는 이야기"라고 하자, 제이홉은 "알겠다"고 말해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됐다.
잠시 후 생애 첫 드라이브스루에 도전한 제이홉은 "여기서는 영어를 해야하지 않나. 거기서 오는 영감?"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 줄 안다. 보통 RM 친구가 많이 하고 나머지는 리액션을 한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영어라는 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되든 안 되는 아는 단어 내뱉는 거다. 문법 맞든 안 맞든. 그래서 그냥 막 뱉는다. 역질문이 오면 그냥 예스 한다"고 말했다.
햄버거 구입 후 공원을 찾은 제이홉은 배가 고팠던 듯 허겁지겁 햄버거를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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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제이홉은 아침에 걸어둔 수건 회수, 이때 수건을 칼각으로 접어 눈길을 끌었다. 에탄올 벽날로를 켠 제이홉은 김치찌개 레시피를 검색, 이후 휴대전화만 한참을 뚫어져라 보더니 잠이 들었다. 제이홉은 "계속 작업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유일하게 쉬는 날이라 나를 내려놓고 쉬고 싶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잠에서 깬 제이홉은 기력 회복을 완료한 듯 본격 저녁을 준비하며 흥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