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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불법 도박 끊고 농부됐다"더니...사업가로 또 새출발 "최선 다하면 후회 없어"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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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1 08:12


S.E.S 슈, "불법 도박 끊고 농부됐다"더니...사업가로 또 새출발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28일 슈는 "3월 5일부터 론칭행사 준비 때문에 푹 빠져 있었다.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다. 요즘 매일 사무실에서 밭에서"라며 바쁜 스케줄을 전했다.

최근 슈는 "셀프 인테리어 Work out"이라며 직접 인테리어 자재들을 고르며 새로운 취미에 대해 알렸다. 슈는 "목공 공장 실물을 보고 만져도 보고 상상도 하고 한 면 한 면 공을 들이자"라며 마음을 다졌다.

또한 "1500평 규모의 하우스"를 관리하는 농부가 됐다며 소소한 일상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Love',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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