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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106주년 삼일절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영상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사, 근우회 핵심 간부, 난징조선부녀회 창립,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의 교관 활동 등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유관순 열사에 이어 박차정 열사가 두 번째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여성독립운동가라는 점이 강조됐다.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에 이어 네 번째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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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난 14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해 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