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박 2일' 딘딘이 요식업의 대부 백종원에게 특급 레시피를 전수 받는다.
특히 레시피 고민에 몰두하던 딘딘은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백종원에게 긴급 SOS를 요청한다.
백종원은 애제자 딘딘을 위해 비장의 라면 레시피를 아낌없이 전수하면서도 "지면 나한테 전화하지마. 문세윤한테 지면 망신"이라며 엄포를 놓는다.
이후 본격적인 요리 배틀을 위해 두 팀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빨간 맛을 부탁해'라는 대결명에 걸맞은 스페셜 MC가 깜짝 등장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성주, 안정환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MC 콤비가 모습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라면 요리 대결 '빨간 맛을 부탁해'는 오는 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