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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동일이 아이들에게 일찍 표현하지 못한 걸 후회한다고 밝힌다.
등교 3일 차에 접어든 멤버들은 드디어 실전 영어 회화에 도전한다. 먼저, 초급반 멤버인 성동일과 김광규는 케임브리지 시내에서 서베이 미션에 나선다. 자신만만했던 시작과 달리 엉뚱한 대답이 속출하며 점점 멘붕 상태에 빠지고, '답정너' 성동일은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간다고. 닉네임마저 영어 '트라우마'인 김광규는 짝꿍인 브라질 여학생 사라 덕분에 외국인과의 첫 프리토킹에 성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답들로 '서베이 미션'은 점점 수렁에 빠져든다.
서베이 중 반 친구들과 카페에 간 장혁은 중급반 다운 자신감으로 척척 주문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이 그를 덮치고, 급기야 커피값으로 전 재산을 탕진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장혁이 무사히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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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어학연수 생활에 적응해 가면서도, 여전히 곳곳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늦깎이 학생들의 어학연수 도전기는 오늘(3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JTBC '샬라샬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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