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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과거 일베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이어 전효성은 "내가 시험 봤을 때는 숫자로 등급을 구분하지 않고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했다. 점수에 따라 차등 부여했다"며 "혹시라도 못할까봐 중급 시험에 지원을 했고 문제 2개 정도 틀렸다. 3급을 취득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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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태성은 "효성이는 연예인 중에서 한능검을 도전한 최초의 연예인일 것이다.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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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논란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올리고 고개를 숙였다. 여기에 2013년과 2018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해 현재 3급 자격증을 보유하며 서서히 신뢰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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