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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100억대 아파트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스위트 홈이 최초 공개됐다.
그런데 집에 어두컴컴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손준호는 "제 철학이 '사용하는 곳만 불을 키자'이다"라고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그의 투철한 절약 정신에 매니저조차 혀를 내둘렀다.
이어 덥다는 김소현을 향해 "혹시 보일러 틀은거 아니냐"고 매의 눈초리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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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지만 경제권은 분리시켰다고. 김소현은 "교육비, 식비는 제가 내고 남편은 외식비, 관리비, 세금을 낸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안이가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무려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던 주안이는 코딩부터 글쓰기 등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쓴 근황을 밝히며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집은 대표적인 고급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나인원 한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지난 2021년 43억원에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89㎡(약 62평·공급면적 248.84㎡)을 분양 받았다. 현재 같은 면적으로는 13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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