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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드래곤이 빅뱅 은퇴설에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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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형이 좋아해줘서 돌아왔지 않냐"고 덧붙였다. 기안84는 "고맙다 돌아워줘서. 넌 대중에게 있어야 한다"고 화답했다.
빅뱅은 2018년 '꽃길' 이후 멤버들의 군복무,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탑의 대마초 흡연 파문 등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들은 2019년 팀을 탈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2022년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그러나 탑이 은퇴 및 팀 탈퇴를 선언하면서 빅뱅도 은퇴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