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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대저택+억대 슈퍼카 FLEX한 황정음, 럭셔리 일상 공개('솔로라서')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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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3 09:40


46억 대저택+억대 슈퍼카 FLEX한 황정음, 럭셔리 일상 공개('솔로라…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황정음이 '솔로라서'에서 이혼 후 심경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9회에서는 황정음이 '솔로언니'로 첫 등판해, 46억 단독주택으로 화제를 모은 집과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황정음이 거주하는 '정음 하우스'는 넓은 마당을 품은 2층 단독주택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끈다. 마당에는 텐트와 트램펄린까지 마련돼 있어 신동엽은 "두 아들을 키우기에 최고네"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특이한 공간이 발견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황정음은 '정음 하우스'에 얽힌 비밀과 입주 속사정을 최초 공개한다.

황정음의 하루는 두 아들 왕식이, 강식이의 등원과 등교 준비로 시작된다. 그는 아침 식사를 챙기고, 아이들을 씻기고 입힌 후 직접 등굣길까지 동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낸다. 아이들에게는 때론 엄격하게, 때론 다정하게 훈육하며 소신 있는 교육관을 드러낸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니까 계속 눈에 담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애틋한 모성이 느껴진다.

또한 황정음의 슈퍼카도 화제다. 그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 차에 대해 그는 "처음 이혼을 결심했을 때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굉장히 비싸다. (할부금을 갚으려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며 웃어 보였다. 특히 "난 지금 가진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쓰는 주의"라며 '정음적 사고'를 설파하며, "차를 사고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도 "절대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걸그룹 슈가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연기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자존감이 바닥을 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도 그는 어떻게 극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

황정음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공개될 '솔로라서'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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