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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소속사 대표와 다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율희는 "친구랑 여행 한 번 간거 말고는 이런 여행 처음이다"고 말했고, 이에 대표는 놀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후 감성적인 분위기의 숙소에 도착한 율희는 대표와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다. 율희는 "너무 맛있다. 한 해의 시작을 진짜 제대로 하는 것 같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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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율희는 세안을 하며 자신이 사용 중인 탈모 앰플을 소개했다. 그는 "산후 탈모 걱정이신 분들이 쓰면 좋다. 저는 출산 후에는 탈모가 오지 않아서 잘 몰랐었다. 근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뿌리 쪽이 조금씩 비더라"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 슬하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기로 했으나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성추행 등을 주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11월 서울 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에 돌입했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오는 3월 웹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