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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아카데미] 리사, K-팝★ 최초 아카데미 축하무대..'007' 헌정 퍼포먼스

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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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3 10:52


[97회 아카데미] 리사, K-팝★ 최초 아카데미 축하무대..'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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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K-팝 스타 최초로 오스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리사는 시상식 중반 진행된 축하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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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코랄리 파르쟈 감독)로 주목을 받은 마가렛 퀄리가 '007'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에 맞춰 탱고를 추며 오프닝을 연 축하무대에서 리사는 두 번째 파트로 등판, 화려한 비즈 장식과 깊게 파인 옆트임으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007 죽느냐 사느냐'(73, 가이 해밀턴 감독)의 OST 'Live and Let Die'를 불렀다. 특히 리사는 K-팝가수 최초로 아카데미 축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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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에 이어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가 배턴을 받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무대를 완성했다.

앞서 리사는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슈트 디자인의 독특한 드레스를 입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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