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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인성이 기존 소속사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FA를 선언했다.
조인성은 그동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을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밀수', '모가디슈', '안시성', '더킹' 등의 작품에 출연, 장르를 구분 짓지 않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tvN '어쩌다 사장'을 통해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 그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은 시청자들을 감동케 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디즈니+ '무빙'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 연기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촬영을 마치고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 촬영중에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