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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두 번째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유대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를 연기했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애드리언 브로디는 29세였던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를 통해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22년 만에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가져가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