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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 양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다행히 루희는 많이 아파하지 않아요. 내 새끼 견뎌줘서 고마워. 엄마가 대신 울게"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11월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깊은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감정을 느꼈고, 결국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당시 이지훈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평생을 사랑하며 아껴주겠다"라고 말했고, 아야네 또한 "지훈 오빠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살겠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