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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신규 주간 콘텐츠인 '일주의 지대'와 모바일 오리지널 신규 소장 캐릭터인 '미아', 1주년 이벤트 던전인 '앙드레의 습격'을 선보였다. 일주의 지대는 프리 PK 지역이며, 매주 최대 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필드보스가 존재하며 다른 유저와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대량의 에테르와 경험치, 신화 장비 제작 재료, PVP 특화 신규 신화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오리지널 소장 캐릭터 '미아'는 바하마르 지역에서 '스카우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미아는 워록 계열 캐릭터이며 화투의 '비광'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모든 스킬이 광역기이며, 적의 버프를 모두 삭제하는 스킬을 보유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다.
앙드레의 습격은 2025년 3월13일 정기점검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오픈하며, 매일 30분 이용 가능하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앙드레의 주화'를 모아 '1주년 영웅 펫 소환권', 자캥 후반부 필드 보스 도감 조각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잇다.
이밖에 1주년 영웅 펫 소환권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펫 '블루젠'과 '블루아리'는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전설 펫에 해당하는 버프를 기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