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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민영이 '솔로라서' 합류 소감을 전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이어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 제작진분들이 계속 연락을 주셨다"며 "이렇게까지 나를 찾아주시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한 번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미팅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제작진의 따뜻한 분위기와 배려 덕분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그는 "너무 가족처럼 품어주셔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집 곳곳에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라서'는 혼자지만 행복한 솔로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시즌1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호평받았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에도 함께하며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스튜디오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나선다.
'솔로라서'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